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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
13일 창단식 진행
두산건설 브랜드 We’ve 홍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창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현주, 박결, 유효주,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 임희정, 김민솔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두산건설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강춘자 KLPGA투어 대표이사,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수 및 선수가족, 골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단 목적은 최정상급 선수 다섯명처럼 선수들과 함께 We’ve의 우수성과 다섯 가지 의미를 알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We’ve got everything’ 이라는 메시지와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다섯 가지 의미에 대해 소개했다.

KLPGA투어에 데뷔한 뒤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주 프로는 ‘꼭 갖고 싶은 공간’을 의미하는 Have를 선택하며 “투어프로로서 단순한 경험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통해 다양하게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점을 가진 프로가 되고 싶다”라고 선택의 배경을 밝혔다.

작년 생애 최초 우승을 한 유효주 프로는 ‘기쁨이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Live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결 프로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인 Love를 선택했다. 대한골프협회 랭킹 순위 1위로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솔 선수는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인 Save를 택했고, 데뷔 후 5승과 2년 연속 인기선수상을 받은 임희정 프로는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의미하는 Solve를 꼽았다.

이날 참석한 강춘자 KLPGA 투어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KLPGA투어를 빛낼 최고의 골프단이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 또한 두산건설이라는 튼튼한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길 진심으로 응원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의미대로 국내외 골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올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정규대회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할 경우 기부금을 적립해 선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선수들은 3월 25~26일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We’ve의 우수성을 알리며 두산건설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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