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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4일 오전 서울 시내가 뿌옇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오전 3시를 기해 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 등 전북 서부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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