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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지민, 기네스 세계신기록…최단기간 스포티파이 10억번 재생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음원 재생 포털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곡이 10억번 재생되며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민이 393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발표했다.

종전 기록은 같은 BTS 멤버 정국이 두 달 전 세운 기록인 409일이다. 지민은 이보다 16일 빠르다.

지민은 그룹 방탄소년단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표, 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한국 솔로 가수 중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기네스는 BTS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남성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스트리밍 수는 지난 3월 3일 기준 319억6000만으로 집계됐다.

BTS는 이외에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 비디오, 처음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트랙 기록, 미국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가수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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