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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 트였다”…‘수원을 지구롭게’
이재준 수원시장, 글로벌 환경도시 실천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전 수원시장(경기 경제부지사)의 신념을 이어온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을 지구롭게!’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켰다.

이 시장은 “콘크리트로 뒤덮였던 ‘수원천’, 폐수로 죽어가던 ‘서호천’을 시민의 힘으로 살린 도시. 환경수도 녹색도시 수원을 만든 건 우리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30여 년을 이어간 자랑스러운 시민 환경운동의 역사. 환경콘서트와 같은 각종 축제부터 다양한 실천 운동으로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민 여러분의 일상입니다”고 했다.

이어 “지구로운 수원의 매일이 ‘환경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탄소 중립을 담겠습니다. 내 눈으로 보는 환경, ‘탄소모니터링앱’부터 친환경 교통을 위한 전기, 수소차 인프라 구축과 얼마 전 개통식을 한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까지. 지구로운 수원특례시, 시민 여러분의 일상으로 완성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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