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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수성문화재단,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서 '들안아트몰' 진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수성문화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 문화홀(8층)에서 '들안 아트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의 24개 공방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도자기, 생활 오브제, 의류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플라워 클래스, 손거울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행사장에는 추억을 불러온 듯한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수성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행사 등이 준비된다.

수성구 상동·두산동 일대에는 도자기, 가죽, 목공, 캔들 등 다양한 공예작가들이 활동 중이다. 수성구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이 일대를 들안예술마을로 이름 짓고 문화적 도시재생을 진행 중이다.

김대권 대구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공예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방 작가들과 들안예술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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