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사귄 남친, 정체 알고보니 ‘경악’
PodcastAug 7, 2012
영국에서 자신을 남성이라고 속인 한 여성과 1년 넘게 교제해온 여성이 최근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 초, 영국 경찰은 에런 램파드란 남성을 여자친구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그러나 경찰이 램파드에 대한 알몸수색을 한 결과 ‘그’가 사실은 여성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 수사결과, 이 여성은 겜마 바커이며 남장을 하고 엘리스(가명)란 10대 소녀를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체포 당시 19세였던 바커는 가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후, 잘생긴 남자의 사진을 올려 그녀의 10대 여성 친구들을 유혹하려 했다고 한다.바커와 ‘램파드’를 만날 당시 15세였던 엘리스 양은 그녀의 남자친구와 친한 친구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 당시 겜마를 2년동안 알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