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신문 폭행’ 논란에 “재차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
Sept 30, 2013
최근 아시아나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에 휘말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65)이 30일 사건 관련해 사과를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 회장은 “언론에 이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고 약 1시간 후 재차 당사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강 회장은 지난 27일 오후 전남 여수행 항공편 탑승 전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아시아나 항공 용역 직원에게 신문으로 물리적 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강 회장 측은 일전에 폭행설에 대해 때린 것이 아니라 신문을 던진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다음은 강태선 회장 성명성 전문.[성 명 서]안녕하십니까. 강태선입니다.먼저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이런 성명을 발표하게돼 송구스럽습니다.저는 이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당시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