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더바디샵, ‘스킨케어 부문 강화로 한국 화장품 시장 내 입지 높여’
Sept 24, 2015
더바디샵코리아 오미경 상무 (더바디샵코리아)영국 소재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여태껏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해왔던 바디케어 부문에 이어 자사의 스킨케어 사업을 한층 더 강화시킬 예정이다. 더바디샵코리아 오미경 상무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더바디샵의 최근 비즈니스 전략은 스킨케어 부문 확대”라며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 개발 및 알림을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 내 점유율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오 상무는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 중 약 55%가 스킨케어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바디케어 부문은 6%를 차지하고 있다”며 “아직 더바디샵의 스킨케어 부문이 비교적 한정되어있는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서 큰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그룹에 속해있는 더바디샵은 앞으로 키엘, 랑콤, 비오템 등 유명한 해외 스킨케어 브랜드들을 보유한 로레알의 화장품 연구개발능력을 탑재한 스킨케어 제품 출시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