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국 내륙지역 진출을 위한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
Apr 6, 2014
중소기업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을 위한 ‘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종국 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 함정오 KOTRA중국본부장 등 대표단 및 섬서성 진출 중소기업인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왕구워롱 섬서성 부상무청장, 야오차오잉 섬서성 상무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시안중소기업지원센터’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륙시장 진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내륙지역의 중심인 시안에 거점을 확보한 셈으로 지난 2005년 개소된 ‘청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 이어 중국내 두 번째로 개소했다. 운영인력 3명으로 총규모 710㎡(약 215평)에 수출BI 기능을 갖추고, 금융·기술사업화·유통망진출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 한청장은 섬서성 정부를 방문해 러우친젠 (娄勤俭) 섬서성 성장과의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