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장관들, 새해 일성 "구조개혁·경제활성화"
Jan 4, 2016
(Yonhap)2016년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 장관들은 각자 신년사를 통해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경제 체질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다.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내수진작과 수출회복을 통해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함께했다.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기재부 시무식에서 "(개혁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국민이 체감하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자"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년차인 올해는 성과로 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그는 "노동개혁 5대 입법을 하루 빨리 마무리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연초 재정과 소비절벽에 대응해 적극적 거시정책과 규제개혁으로 투자와 소비를 진작해야 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유일호 신임 부총리 후보자는 별도의 신년사를 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