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아들 쫓아낸 엄마에게 할아버지 일갈, “너도 내 딸 아냐!”
Oct 4, 2013
미국의 한 남성이 손자를 게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쫓아낸 자신의 딸에게 보낸 훈계의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활동으로 알려진 “FCKH8.com”라는 회사는 최근 이 편지를 공개하면서 “이 남성분이 자신의 손주 곁에 서서 동성애를 혐오하는 딸에게 대항하는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게 진짜 사랑이죠!”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동성애자를 비호하는 문구를 담은 티셔츠를 팔아 동성애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FCKH8.com의 대변인인 루크 몽고메리는 회사 측에서 이 남성과 이름이 “채드”라는 이름의 손자에게 연락을 취한 결과 이 편지가 진실인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이 편지에서 이 남성은 자신의 딸이 채드를 집에서 쫓아낸 것을 비난하며 이러한 행위가 “혐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채드가 동성애자가 된 것이 스스로의 의지가 아니며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고 말하면서 딸에게 “반면 너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 편협하며 사고방식이 거꾸로 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