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성폭행 골프' 피소, '모델 엉덩이에 골프티 꽂고 골프채로 엉덩이 가격...'
Mar 18, 2014
플레이보이 모델이 골프티를 꽂은 엉덩이를 골프채로 심하게 가격당했다며 플레이보이와 전 라디오 진행자 케빈 클라인을 상대로 50만 달러 (약 5억 3천만 원)의 소송을 진행중이다. 17일 현지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딕슨(28)은 미시건 주 트래버스 시를 대표하는 플레이보이 모델로 선발돼, 지난 2012년 3월 로스엔젤레스 인더스트리 힐즈 골프클럽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주최 골프 토너먼트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했다. 코트하우스 뉴스 서비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때 주최측에서는 딕슨에게 홍보용으로 엉덩이에 골프 공을 올려놓은 골프티를 삽입하고 엎드려 달라고 요청했으며, 딕슨은 이를 승낙했다.그러나 스윙을 제안받은 라디오 진행자 클라인이 헛스윙을 날리며 공 대신 딕슨의 엉덩이를 심하게 가격하자 딕슨이 고통에 몸부림쳤고, 이 모습이 유투브를 통해 퍼졌다. 딕슨의 소송은 3심까지 계속돼, 현재 대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딕슨 측 변호인은 법정 공방 중 딕슨이 “골프티를 장착하고 포즈를 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