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킴 카다시안 분노, '가짜 엉덩이설 어이없다'
Feb 21, 2014
산후조리 8개월차에 접어든 미국 모델 겸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33)이 현지 가십성 매체(타블로이드)들의 "엉덩이 지방이식" 의혹에 대해 분노의 트위터 글을 남겨 화제다.카다시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블로이드 기사들을 보면 내가 엉덩이에 (지방) 이식을 했다고 하는데, 장난하냐"고 일갈했다. 또 카다시안은 트위터에 "내가 임신했을 때의 (살찐) 몸매와 지금 살을 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조롱거리로 만들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라"며 "내가 완벽한 존재는 아니지만 당신들의 말라깽이 표준 기대치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개했다.특히 일부 가십성 매체들이 자신의 임신 전 모습을 담은 사진과 아직 산후 조리중인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에 대한 억측을 남발하고 있다고 카다시안은 강조했다. 그녀는 또 "(아이를 낳기전 몸매로 돌아가려면) 아직 살을 더 빼야한다"며 "아이를 낳아본 사람은 산후 몸매 회복, 특히 마지막 몇 킬로그램을 빼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