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그대' 김수현,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
Jan 22, 2014
아시아가 한국 드라마와 배우들에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김수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월 14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오늘의 스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 드라마 팬이라는 중국인 코니 팡씨는 “김수현은 잘생겼다. 수 많은 여성들이 그에게 접근하고 싶어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외모로만 승부를 보진 않는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는 “김수현은 20대 배우들 중 연기 정말 잘 하는 몇 안 되는 배우다”라고 한 바 있다.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로 먼저 얼굴을 알린 이민호도 중국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선일보 중국어판과 인민망 한국지사가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공동으로 개최한 “2013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 순위” 행사에서 배우 이민호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팡씨는 한국 남자 배우들이 인기 있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