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규모 월드투어 개최...빅뱅, 위너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Jan 19, 2014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4월부터 소속 가수들의 합동 월드투어 '2014 YG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월드투어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에픽하이, 이하이와 위너 등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YG사단이 2년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로 일본의 오사카 교세라돔(4월 12일, 13일)을 시작으로 도쿄돔(5월 3일과 4일)으로 무대가 이어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2012 YG 15주년 기념 한·일 콘서트'에서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이번에는 일본에서만 약 21만 명을 모을 수 있는 규모다. YG는 "올해는 싸이를 비롯해 빅뱅, 투애니원, 위너, 악동뮤지션, 이하이, 신인 걸그룹 등의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무대 구성이 풍성해질 것"이라 고 설명했다.(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YG to launch family world tourBy Julie JacksonOffi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