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사재기" 실명거론 가수들, 줄줄이 법적 대응 예고(종합)
Nov 26, 2019
바이브·임재현·송하예 "사재기 사실무근… 강경 대응할 것"가수 박경이 SNS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있다며 실명 거론한 가수들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박경이 의혹을 제기한 가수들은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등 6명이다. 이 중 25일 낮 12시 현재 공식 대응에 나선 가수 혹은 밴드는 셋이다.남성 듀오 바이브(류재현·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