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군병원 특혜 입원 논란…국방부 "병사도 1인실 사용 가능"
Jun 25, 2018
군 복무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이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다"며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 뿐 특혜 의혹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입소하는 지드래곤 [연합뉴스 자료사진]앞서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하는 지드래곤이 발목 통증으로 국군양주병원의 일명 '대령실'로 불리는 특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일반 사병의 경우 4, 6, 8인실에서 지내지만 지드래곤은 일병임에도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면서 특혜 의혹을 제기해 인터넷을 들끓게 했다.YG는 "가족에 확인한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면서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반박했다.이 매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