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컴백] 블락비 유권, “지코, 피오, 박경처럼 내 색깔 찾고 싶어”
Oct 18, 2017
블락비의 유권이 앞으로 뮤지션으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유권은 11월 컴백을 앞두고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권이라는 캐릭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7년차나 됐는데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건 제가 많이 못 보여드린 것”이라며 “지코, (박)경이, 피오 같은 친구는 자기만의 영역을 찾아갔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걸 좀더 (대중들에게) 보여드리면 블락비 유권을 알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블락비 유권 (사진=코리아헤럴드 박현구 기자)유권은 연습생 시절 지코나 박경과 달리 작곡이나 작사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기도 한다면서 “그걸 꾸준히 해온 친구들은 자기만의 색깔 찾아서 음악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해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 앨범에 보컬로서만 참여할 계획이라는 유권은 “저희 곡이 안 모아지면 제 솔로곡을 넣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작곡 참여에 대한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