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탑의 대마흡연 사죄...‘일반 담배였다’ 주장도 나와
Jun 1, 2017
1일 팬들의 시선은 탑(본명 최승현)에게로 쏠렸다. 이날 다수의 매체는 탑이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 대한 모발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대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훈련소) YG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사과와 함께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한 매체는 ‘탑이 일반 담배를 흡연한 것으로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최씨가 일단 부인했다는 얘기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이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khnews@herald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