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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러시아서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불법 사냥한 40대 체포
Aug 2, 2020
멸종위기에 처한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를 러시아 극동에서 불법 사냥한 40대 남성이 현지 수사당국에 붙잡혔다. 2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내무부 산하 하바롭스크주(州) 경찰 공보실은 지난달 29일 뱌젬스키 지역 코치코보 마을에 사는 44살의 남성을 러시아가 지정한 희귀동물을 불법으로 사냥하고 유통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체포 당시 이 남성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서 아무르 호랑이 가죽을 발견했다. 이 호랑이 가죽에는 총탄에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죽은 아무르 호랑이가 3∼5세의 암컷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남성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인테르팍스는 보도했다.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밀렵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아무르 호랑이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지정돼 국
흑인 여성 후보로 변신한 바비인형…미 대선 앞두고 신제품 출시
Jul 30, 2020
'바비 캠페인 팀' 판매…마텔 "리더십 장벽 제거가 목표"
트럼프 장남, 트위터에 코로나19 허위정보 올렸다가 일시 차단
Jul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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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보고 "그 여자애"라고?…"해리왕자, 형 조언에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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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불명예…딸 결혼사진에서 사라진 英앤드루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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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왕자,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미국 검찰 수사받는 중
"먼저 감염되면 상금"…미 대학생들 충격의 '코로나 파티'
Jul 3, 2020
앨라배마 대학생들 돈걸고 환자 참석한 파티…"방역지침 노골적 무시" 비난
"해외쇼핑몰, '기모노→한복·日문자→한글'로 잘못 표기"
Jun 22, 2020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공공 외교대사 대학생들이 발견하고 바로잡아
관 뚜껑 열어보니 코로나19 사망자 대신 마리화나가 가득
Jun 18, 2020
브라질서 '코로나19 범죄' 늘어…약품 밀수 이어 마리화나 불법유통 적발
베이징 집단감염이 연어 탓?
Jun 16, 2020
중국, 유럽산 연어 수입 중단…"일식집 손님 뚝 끊겨"
코로나19 인체세포 침투 더 쉽도록 변이…전염력 커져
Jun 15, 2020
미 스크립스연구팀 "세포 침투 활용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영향"
코로나19 치료비가 13억원?
Jun 14, 2020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달 간 입원 치료를 받은 한 70세 남성이 110만달러(한화 약 13억2천330만원)가 넘는 '폭탄 청구서'를 받았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매체인 시애틀타임스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플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난 3월 4일 코로나19로 입원해 62일간 치료받았다. 한때 간호사가 작별 인사를 하라며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줬을 만큼 상태가 나빴던 그는 가까스로 회복해 두 달 만인 지난달 5일 퇴원했다. 그러나 의료진의 축하를 받으며 돌아간 집에는 112만2천501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적힌 의료비 영수증이 기다리고 있었다. 181쪽에 달하는 청구서 내역을 보면 집중치료실 이용료가 하루 9천736달러(1천171만원)씩 계산됐으며 이 치료실을 무균 상태로 만드는 비용 40만9천달러(4억9천202만원), 인공호흡기를 29일 동안 사용한 비용 8만2천달러(9천864만원) 등이 의료비에 포함됐다
코로나 재유행 공포 속 트럼프 선거캠프 '마스크 거부' 파문
Jun 12, 2020
펜스 부통령, 자신이 제시한 방역권고 위반해 구설
흑인에게 무차별폭행당한 60대 한인 "증오범죄 여부 불확실"
Jun 11, 2020
한인 손녀, '폭행 피해' 글 삭제…"한인·흑인 대결 조장 안 돼"
터키 유명 요리사, 도살장서 포즈 잡다 '뭇매'
Jun 11, 2020
터키의 유명 요리사 겸 요식 사업가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 도살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터키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 '누스르 에트'를 운영하는 요식 사업가인 누스레트 괵체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원형 소 도살장에 소들이 빽빽하게 서 있고 그 한 가운데 괵체 자신이 양손을 허리에 올린 채 서 있는 모습이다. 괵체는 이 사진에 "아주 중요한 만남"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죽음을 앞둔 소 앞에 거만한 자세로 선 괵체의 모습에 '부도덕하고 끔찍하다'는 비판이 잇달았다. 언론인 젬 세이멘은 트위터에 "내가 본 것 중 가장 부도덕하고 잔인하며 역겨운 사진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산업 생산의 노예가 된 오만한 인류의 모습"이라며 "그는 자신이 모든 생명체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펑크 그룹 아테나의 멤버인 괵한 외조우
"흑인생명의 가치가 20달러?" 플로이드 동생 끝내 눈물
Jun 11, 2020
하원 청문회 출석해 제도개선 호소…"거리 외침에 귀 기울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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