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최대 저가항공 에어아시아 회장, 한국여성과 2년 열애끝 결혼
Oct 16, 2017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53) 회장이 한국인 여성과 2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결혼했다.16일 일간 더스타 등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남부 해안의 코트다쥐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인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53) 회장이 지난 14일 프랑스 코트다뤼르에서 한국 출신 여성 `클로에`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 (사진= 일간 더스타 홈페이지-연합뉴스)클로에는 30대 초반 여배우로 알려졌으며, 한국식 이름과 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페르난데스 회장과 클로에는 청첩장에조차 '토니와 클로에'라고만 적는 등 신부의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결혼식에는 가족 및 친지와 에어아시아 그룹 고위 임원, 페르난데스 회장이 설립자 겸 이사회장인 튠 그룹 관계자, 말레이시아 정치계 인사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하객 중에는 무사 히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