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보안요원, 치어리더 보며 음란행위하다 해고
Dec 22, 2016
미국프로풋볼(NFL) 경기 도중, 한 보안 요원이 6만8천여 관중 앞에서 몰래 음란행위를 하다 발각돼 해고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22일(이하 한국시간) UPI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9일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홈인 퀄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레이더스전을 찾은 한 관중이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드러났다.이 영상에서는 검은 모자와 빨간 점퍼, 검은 바지를 입은 한 보안 요원이 사이드라인 옆에 서서 한 손을 바지춤 안에 깊이 넣고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치어리더의 율동을 수시로 곁눈질하며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이 보안 요원은 워밍업 시간과 하프타임, 두 차례에 걸쳐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저분한 장면을 목격한 관중이 그 보안 요원에게 손을 바지에서 빼라고 소리쳤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영상을 올린 이 관중은 주장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중은 이 보안 요원이 속한 엘리트 시큐리티 측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