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생, 음란물 방불케 하는 대학행사서... ‘경악’
Feb 1, 2016
영국의 하퍼아담스대학가 교내행사에 스트리퍼가 동원되는 등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고 외신이 전했다. 하퍼아담스대학은 영국 여왕의 여동생 앤 공주가 총장으로 있는 작은 대학교로, 농업전문 대학이다. 보도에 따르면, 행사에 출연한 스트리퍼들은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심지어 한 여학생은 스트리퍼의 주요부위에 뿌려진 크림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와 젠틀맨의 밤’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행사에는 남성과 여성 스트리퍼가 동원되었고, 총학생회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