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상천외 중국, 이제는 벌침 2천 방 ‘벌 코트’까지
May 29, 2015
중국 샨동 지방의 양봉가 가오 빙궈 (55)가 1백만 마리가 넘는 벌을 온몸에 둘러 25일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속옷만 걸친 채 108킬로그램의 벌을 몸에 얹은 그는 입가에는 벌이 앉지 않도록 담배를 피웠다. (유튜브)빙궈의 조수들이 그의 몸에 여왕벌을 여러 마리를 놓고 그 위에 일벌들을 끼얹었다. 기록 경신 도전 중 빙궈는 2천번 가량 벌에 쏘여 체온이 60도까지 올라갔다. (유튜브)영국의 “캐리잉 더 플래그 월드 레코드 (Carrying the Flag World Records)”가 빙궈의 기록을 인정했다.기네스 세계 기록 측에서는 빙궈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현재 기네스 기록상 가장 많은 벌을 몸에 두른 사람은 2014년 벌 63킬로그램 기록을 세운 루안 량밍이다.(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