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로 대학서 학위 받는다, "직업교육"vs"시간낭비" 논란
May 13, 2013
영국의 한 전문대학이 헤비메탈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의 언론은 뉴 칼리지 노팅험 (NCN)이 이번 학기보다 “헤비메탈 음악 퍼포먼스 (Heavy Metal Music Performance) 과정을 신설했다고 보도했다.2년제로 진행되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밴드를 직접 구성해 공연을 펼치게 되며, 또한 헤비메탈의 역사, 그 속에서 나타난 문화와 철학 등을 공부하게 된다.NCN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설명을 통해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요구와 노팅험의 성장하는 음악과 창조적인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개척적인 (pioneering) 교육과정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 과정이 록스타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은 아니고 학생들이 헤비메탈 음악 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헀다.강사진 중 한명인 리암 말로이는 학교 측이 “도시의 문화와 고용기회가 반영된 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메탈 음악 산업에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