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유럽시장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
Oct 24, 2013
24일 전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최대 전자 제품 유통업체 유로닉스 (Euronics) 임원단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한다. “10월 초 유로닉스 이탈리아(Euronics Italia)의 임원들이 삼성과 LG를 차례로 방문했고 신제품과 유통망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번 달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 임원과의 만남 이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베스트 바이 때와 비슷하게 연말의 쇼핑 시즌을 대비한 유통 채널 확대와 최근 출시된 삼성과 LG 스마트 폰, 태블릿 PC, 프리미엄 TV의 마케팅 방안이 논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 LG는 G2와 G Pad 8.3 을 잇따라 출시했으며, 양사 모두 프리미엄 TV인 UHD TV와 곡면 OLED TV를 선보 였다.또한 삼성은 곡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를 이번 달 공개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