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권영수 사장이 신규 배터리 공장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권 사장은 29일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 모터쇼’의 쉐보레 발표회에 참석해 “한국GM을 비롯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여러 고객사가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공장 투자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역이나 투자 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3개월 내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난징(Nanjing), 광저우 (Guangzhou) 그리고 천진 (Tianjin) 등이 신규 투자지로서 유력한 후보들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GM의 호샤 사장은 부산 모텨쇼 현장에서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의 내수, 수출용 전 차종에 LG화학이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코리아헤럴드 배지숙 기자 (baejisook@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LG Chem to finalize new electric battery plant plans

Armed policemen surround a knife-wielding `attacker` during a counter-terrorism drill in Xinjiang`s capital Urumqi, April 26, 2014. Assailants in two SUVs plowed through shoppers while setting off explosives on a busy street market in China's volatile northwestern region of Xinjiang on Thursday, the local officials said, killing 31 people and injuring more than 90.    The attack in the city of Urumqi was the bloodiest in a series of violent incidents that Chinese authorities have blamed on radic

LG Chem researchers examine safety reinforced separators at their lab in Daejeon on Sunday. LG Chem  LG Chem said Monday that it has inked a patent license deal with Japanese battery film maker UBE MAXELL. 　Under the agreement, UBE MAXELL, a joint venture between Ube Industries and Hitachi Maxell, can use LG Chem’s separator film technology, called “safety reinforced separator technology,” using a ceramic coating on battery separators. 　The battery separators play a critical role in separating t

  Sony’s Xperia Z2 on the left and Pantech’s Vega Iron 2 on the rightSony and Pantech launched their latest flagship smartphones in Korea on Thursday.Sony’s Xperia Z2, powered by a 2.3-GHz quad-core Qualcomm Snapdragon 801 processor, boasts a 20.7-megapixel rear-facing camera, a 5.2-inch full HD display, 3GB of RAM and a 3200mAh battery. Also unveiled at Sony’s event in Seoul was a waterproof smartband lineup which can link to Android-based smartphones and track the daily activities of users.  P

　　에어프랑스가 프렌치시크 (French chic)의 정수를 담은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라 프리미어(La Premiere)”를 7일 중국 상해에서 최초 공개했다. 2미터가 넘는 풀플랫시트가 특징으로 프랑스호텔체인 소피텔의 시트와 베개 등이 제공된다. 24인치 터치 스크린 TV도 현재 운행중인 기내모니터 중 가장 크다. 이외에도 사생활을 보장하는 개별 커튼과 방문객을 위한 간이의자도 있다. 무엇보다 프랑스의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좌석디자인과 테이블웨어로 럭셔리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에어프랑스는 이 좌석을 현재 보유중인 19대의 B777-300기종에 우선 투입할 예정인데 한 항공기당 네개의 좌석만 장착된다. 9월 싱가포르와 뉴욕노선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입은 내년쯤으로 예정돼있다. 파트릭 알렉상드르 에어프랑스 부사장은 코리아헤럴드에 “한국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맞추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한국런칭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또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 스킨 개발 착수 ▶의료용 스마트 스킨 개발한 서울대 김대형 교수,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스킨 출시 전망 　지난 3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서울대 김대형 교수와 연구원팀이 개발한 웨어러블 전자시스템에 대한 논문이 게재되어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논문의 주 저자인 김대형 교수는 최근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질병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연구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의학용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측했다. 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의료용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파킨슨 병과 같은 행동장애가 있는 뇌 질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파키슨 병의 분석, 진단, 그리고 약물 투입까지 가능하다. 김 교수가 개발한 패치는 파킨슨 병의 흔한 증상인 떨림의 정도를 감지하고 떨림의 정도에 따라 약물의 투입 양을 달리할 수 있다. 환자의 떨림이 심해지면 패치 내의 히터가 온도를 높여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