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부 女 BJ들, 중국에서도 ‘19禁’ 방송 ‘논란’
Jul 14, 2016
최근 중국에서 인터넷 개인 방송 시청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BJ들도 경쟁적으로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여성 BJ들의 자극적인 방송 등은 현지에서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중국의 인터넷방송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유명 BJ들의 중국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로 동아일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방송 사이트 내 인기 상위 10명 중 6명이 한국 BJ였다. 이 같이 중국 인터넷방송 시청자들 사이에서 국내 BJ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극적인 방송을 경쟁적으로 연출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 인터넷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는 서모(22)씨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인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면서 내는 돈이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경우가 있다”면서 “한 번에 수천만 원을 낸 시청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씨는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접속해 어느 BJ 방에 들어가느냐 하면 결국 시선을 끄는 행동이 나오는 방”이라며 “고정 월급이 있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