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3월 30,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드래곤 2013 월드 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의 막을 올린다. 빅뱅은 지난 2012 월드투어 ‘얼라이브 갤럭시투어’에 많은 해외 팬들을 동원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어 직후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미투데이에 포스터와 함께 지드래곤이 오는 3월 첫 솔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2일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2013년, 드디어 시작되는 G-DRAGON의 첫 번째 월드투어! 한국에서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하며 일본에서는 3대 돔 투어! 어떤 나라에서 어떤 도시에서 어떤 공연으로 어떤 팬들과 만나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라며 월드 투어를 전세계 팬들에게 홍보했다.이번 2013년 월드투어 콘서트는 지드래곤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번 째 월드투어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3대 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나 해당 공연의 티켓 응모 건수가

그룹 2PM의 일본 정규 2집 ‘레전드 오브 투피엠’(LEGEND OF 2PM)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앨범은 발매 첫 날 29,45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JYP는 “‘레전드 오브 투피엠’은 차트 2위 음반과 6배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이며 2PM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2PM의 두 번째 앨범 Legend of 2PM은 “Beautiful,” “Masquerade,” “If you are here,” “Forever”를 비롯 신곡 9곡을 더한 전곡 일본 곡 13곡이 수록된 혼신의 앨범이다.2012년은 2PM이 일본에서 강세를 보인 한 해였다. 작년 발매한 싱글 ‘Beautiful’과 ‘Masquerade’는 두 싱글 모두 타워레코드 1위를 기록해, 두 앨범 연속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수여, 타월 레코드 K-Pop Lovers Awards 2012에서 아티스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국내 컴백도 계획 중인 2PM은 현재 일본 전국

말기 위암으로 투병해오던 울랄라 세션의 리더 임윤택씨가 11일 별세했다.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11일 “임윤택은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돼 지난 8일 새벽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며 “이날 오후 8시40분께 가족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케이3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재가 됐었다. 울랄라세션은 프로가수 못지 않는 음악성과 퍼포먼스 등 실력을 과시하며 전국적으로 팬덤 문화에 불을 지피며 대활약을 펼쳤다.임윤택은 지난 2011년 1월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위암 4기는 암 덩어리가 수술로는 제거되기가 힘들 정도로 퍼진 상태로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되어 국소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다.고인은 위암 말기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그는 불굴의 의지로 슈퍼스타 K3 생방송 경연을 소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대표주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가수 알렉스와 호란, DJ 클래지가 돌아왔다. 그들이 2월 5일 선보인 정규 5집 ‘블레스드’에는 호란이 작사한 ‘러브레터’ 와 미리 공개한 싱글 ‘함께라면’ 등 11곡이 담겼다. 지난해 12월 오랜 공백을 깨고 발표한 ‘함께라면’(디지털싱글)은 클래지콰이의 복귀를 예견하는 곡으로, 각종 음원챠트에서 선전을 하며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삽입 되기도 했다. ‘Sweetest name’은 클래지콰이 특유의 하우스 비트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들의 조화가 잘 어울어진 곡으로, 전작에서의 감동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스란히 담았다. 기존 스타일을 유지한 ‘스위티스트 네임’을 비롯해 그들은 알앤비적인 사운드를 접목한 ‘그녀는 위대해,’ 힙합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Love Right’ 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꾀했다. 클래지콰이는 2001년, 팀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DJ 클래지가 그의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