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탑 여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탈세의혹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이 성명서에서 송혜교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밝히며 사과했다.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2012년 영화배우 송혜교에 대한 세무조사 및 추징세액 납부와 관련하여>법무법인 더 펌(대표변호사 정철승)은 송혜교의 법률 대리인의 입장에서, 대리인과 관련하여 2012년 종료된 세무조사 건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혀 드립니다. 우선 2년 전 종결된 사안이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 사 실 관 계 > 1. 송혜교는 2012년 8월 30일, 2009~2011년 과세분에 대한 비용처리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한다는 서울지방국세청의 통보를 받았습니다.2. 이에 따라, 송혜교는 2012년 8월 30일부터 2012년 10월 8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개인사업자 통합 세액에 대한 신고 내용의 적정성‘에 대하여, 당시 송혜교의 세무관련 업무 처

탈세 연예인 파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톱스타 송모씨(여)가 2009년부터 3년간 25억5천7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난 것.연합뉴스는 18일 세무업계와 감사원의 말을 인용해 송씨가 2012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종합소득세 신고시 여비교통비 등 총 59억5천300만여원 중92.3%에 해당하는 54억9천600만원을 아무런 지출 증명서류 없이 필요경비에 산입해 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서울지방국세청은 당시 송씨가 이를 통해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7억8천500만원, 2010년 귀속 종합소득세 8억1천800만원,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9억5천400만원등 총 25억5천700만원을 과소신고한 것으로 파악했다.송씨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금액과 가산세 등을 추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기관운영

 그룹 카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1년 만에 돌아왔다.카라는 18일 정오 미니 6집 앨범 '데이&나잇(DAY&NIGH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히트곡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카라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곡으로 강렬한 비트의 경쾌한 댄스곡이다.이날 공개된 '맘마미아' 뮤직비디오에서 카라는 '왁킹댄스'에 기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은 시스루 소재의 튜브톱에 핫팬츠를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카라 '맘마미아' 뮤비를 본 네티즌들은 "카라 맘마미아 뮤비, 오랜만이네" "카라 맘마미아 뮤비, 퍼포먼스가 좋은 듯" "카라 맘마미아 뮤비, 카라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카라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송혜교 강동원 커플 화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최근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는 강동원과 송혜교가 파리에서 함께한 화보 B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동원과 송혜교는 식탁에 나란히 앉아 각자의 팔짱을 낀채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이다.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강동원 커플 화보 보니 진짜 연인같아" "송혜교 강동원 커플 화보, 그림이네" "송혜교 강동원 커플 화보, 비주얼 최강이야" "송혜교 강동원 커플 화보, 영화 속 부부케미도 정말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혜교와 강동원이 어린 부부로 호흡을 맞춰 촬영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송지효가 엠케이트렌드와 중국 NBA의 초청으로 상해를 방문했다.송지효는 엠케이트렌드의 초청으로 지난 14일 상하이 구광 백화점 내 NBA매장에서 중국 현지팬들과 NBA고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또한 송지효는 15일 상해에서 가장 유동인가가 많은 남경 동로 세기광장 앞에서 현역 NBA선수 마일즈 플럼리(Miles Plumlee, suns team)와 만나 화제가 됐다.마일즈 플럼리를 만난 지난 15일은 송지효의 생일로 프럼리는 올해 10월 상해에서 개최 예정인 NBA 중국 시범경기의 VIP 첫 번째 티켓을 선물했다. 이어 송지효는 '송지효 XNBA'콜라보레이션 모자 중 마일즈 플럼리가 소속된 NBA SUNS 모자를 답례로 전했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송지효와 콜라보레이션한 일명 '송지효 모자'출시 이후 리오더 요청과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중화권은 물론 세계 각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면직 처분됐다. 법무부는 18일 김 지검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이를 수리하고 면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비록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일탈 의혹이라고 해도 관할  검사장 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휘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부적절 하고, 수사과정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사표 수리와 면직은) 김 지검장을 그 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철저히 수사하도록 해서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 "이라고 부연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김진태 검찰총장에게 이번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도록 지시했다. (연합) (채널 A 화면 캡쳐)<관련 영문 뉴스>Senior Jeju prosecutor offers to quit amid lewd conduct claimsThe chief prosecutor of Jejudo Isla

  세월호 유가족이 제시한 독립 수사권과 기소권 보장을 담은 특별법을 촉구하는 광고가 뉴욕타임스(NYT) 17일자에 실렸다. 이 광고는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이날 게재된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현재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백명의 한국인에게는 끝나지 않은 악몽이라고 명기돼 있다.또 세월호 침몰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정부 무능과 부패에 의한 참사라고 비난했다. 뒤이어 참사의 재발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진실규명이라면서 적극적인 특별법 제정을 강하게 요구했다.광고 주체는 한국민주주의운동(South Korean Democracy Movement)이며, 지난번 광고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걱정하는 세계인들로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들었다"는 설명이 들어있다.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세월호 특별법 촉구 적극 응원한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희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와 함께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뒀다.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미국의 브리트니 린시컴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최종라운드에서 연장전에 돌입한 박인비는 첫 번째 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 린시컴이 보기를 범해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박인비는 개인통산 LPGA 11승을 거두게 됐다.웨그먼스 챔피언십 총 상금이 225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인 가운데 박인비가 받게 될 우승 상금은 33만 7500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다. 박인비는 올 시즌 총 상금 약 140만 달러(한화 약 14억 2500만 원)으로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 미셸 위(24 미국)에 이어 상금 랭

 메간 폭스 이상형 비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비를 한국배우 중 이상형으로 꼽았다.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 터틀'의 메간 폭스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메간 폭스는 이날 한국배우 이상형 질문에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냐. 잘 생겼다"라며 비를 언급했다.이어 메간 폭스는 비의 열애 사실을 언급한 리포터에게 "난 두 아이의 엄마다. 비와 데이트 하려는 것도 아닌데"라고 받아쳤다.메간 폭스 이상형 비 지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지목, 훈훈하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지목, 멋지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지목,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 경기중계 영상이 화제다.송가연은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 FC 017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47.5kg 계약체중 대결서 일본 야마모토 에미 선수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며 파이터 실력을 증명했다.야마모토 에미 선수는 만 33세로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정도 활동한 강자였다. 만 19세의 송가연은 순식간에 펀치를 날렸고 야마모토 에미를 제압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멤버들인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홍수현 나나 박민우 등이 이날 경기를 관람했고, ‘룸메이트’ 막내 송가연의 경기를 지켜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송가연은 압도적인 경기 흐름을 지배했다.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30초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경기 후 송가연은 “진짜 신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파이터로서도 승승장구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앞서 송가연의 코치를 받으며 로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 소식이 눈길을 끈다.17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과 할리우드 영화 '닌자터틀'의 홍보 인터뷰에서 메간 폭스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비"라고 답했다.이어 그녀는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다. 잘생겼다"고 밝혔고, 리포터는 "비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하자 메간 폭스는 "상관없다. 나는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다. 데이트하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에 네티즌들은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 비 메간폭스-김태희가 찜한 남자네", "비, 김태희에 메간폭스라니.. 부럽다", "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 비 이상형은 메간폭스일까 김태희일까",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 비 복근 생기면 메간폭스 이상형 될 수 있나",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언급, 김태희랑 메간폭스, 미녀들은 비를 좋아하네", "메간폭스 김태희 보는 눈이 똑같구나"는 반응이다.(khnews@heraldcorp.com) 

Following is the first in a series of articles on Japan’s wartime sexual enslavement of Asian women on the occasion of the 61st anniversary of the foundation of The Korea Herald on Aug. 15. — Ed.On Aug. 14, 1991, the air surrounding a small office in downtown Seoul was eerily serene. As reporters and photographers swarmed, a small framed old woman emerged on the podium.“My name is Kim Hak-sun and I was taken away as a ‘comfort woman’ for the Japanese military,” she told the conference hosted by

 추신수 12호 홈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 0-5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비거리 134ｍ의 솔로 홈련을 쳤다.추신수는 상대 투수 맷 슈마커의 시속 133.6㎞(시속 83마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11호 이후 6경기만의 기록.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1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이날 4-5로 패배했다.추신수 12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12호 홈런, 대단하다" "추신수 12호 홈런, 팀 패배는 아쉬워" "추신수 12호 홈런, 잘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병사와 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17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도청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입은 병사와 가족,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남경필 지사는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대신해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피해를 본 병사와 가족분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군에 아들을 보낸 아버지로서 모든 것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며 "제 아들은 조사결과에 따라서 법으로 정해진 대로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게 될 것"이라고 전거듭 사죄의 뜻을 보였다.또한 남경필 지사는 "아버지로서 저도 같이 벌을 받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고 덧붙였다.아들의 후임병 가혹행위와 관련한 군의 통보 시점에 대한 질문에 남경필 지사는 "13일 날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헌병대로부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연락을

 이소라가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막내인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룸메이트' 녹화에서 로드 FC 데뷔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체육관을 방문했다.체육관에 들어선 이소라는 반가운 마음도 잠시 여자 선수가 부족해 남자선수와 대련 중인 송가연을 발견한 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소라는 강도 높은 지옥훈련을 견뎌가며 악으로 버티는 송가연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소라는 송가연에게 힘을 주기 위해 체육관 식구들과의 특별한 식사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이소라는 "평소 1인당 피자 라지 한판은 기본이며 하루에 5~6끼씩 먹는다"는 남자 선수들의 고백에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계산을 하던 이소라는 5명이 고기 16인분을 해치워 88만원이라는 예상외 지출에 놀랐다. 하지만 송가연은 최고급 소고기를 눈앞에 두고 샐러드만 먹었다는 후문이다.송가연은 17일 오후 8시 에미 야마모토와 함께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