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웹 드라마 '그리다, 봄'으로 성공적 연기 신고식 '호평일색'
Oct 30, 2014
웹 드라마 '그리다, 봄'에서 첫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뛰어든 송지은이 무사히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30일 오전 tvcast를 통해 공개된 '그리다, 봄' 전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송지은은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4차원 캐릭터 말자 역을 맡았다. 말자는 홍보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있는 생물들 모두에게 애정을 쏟지만 단 한가지 생명체 '말'에게는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송지은은 차에 깔릴 뻔한 풀꽃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등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깟 꽃이 뭐길래"하며 기막혀 하는 상대에게 "그깟 꽃이라뇨! 아무리 작은 풀에도 생명이 있고,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한 건데. 선생님…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고 반문,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말자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표현해냈다.또 송지은은 이미 서로에게 익숙해져 오랜 친구로 지내온 건태(이원근 분)에게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