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처벌은 원하지 않아"
한국어판Jun 10, 2013
방송인 마르코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 됐다.서울 성동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배우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29)씨에게 폭력을 휘도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지난 9일, 부부싸움 도중 피해를 입은 안시현씨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으며,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시현씨 또한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르헨티나 교포 3세 출신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관련 영문 기사>TV personality detained for spousal abuse: reportActor and TV personality Marco Benjamin Lee had been detained for using violence against his wife, 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