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듀아르테에 위치한 희망의도시암연구병원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줄기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성욕과 성기능이 급감한다는 연구결과를 의학잡지 ‘블러드’에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보도했다.줄기세포이식은 혈액암을 치료하는데 자주 쓰이는 치료법으로 백혈병, 림프종, 골수종 환자들에게 쓰이고 있다.연구에 따르면 이식거부반응의 일종으로 이식 받은 줄기세포를 환자의 면역체계가 배제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연구에 포함된 인원은 모두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줄기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들로서 남자 152명과 여자 125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식수술 17일 전과 이식수술 후 6, 12, 24, 36개월이 된 시점마다 3개의 설문조사에 답했다. 이중 2개의 설문조사는 성적 인지, 성적 흥분, 성행동, 오르가즘과 성관계에 초점을 맞춘 질문표였다.장기간에 걸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반 이상의 생존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이식수술 후 3년간은 성적불구로 살았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리플리 증후군' ((Ripley Syndrome)용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한 게시판에 따르면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한다.리플리 증후군은 미국의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 (The Talanted Mr.Ripley)에서 주인공의 이름에서 유래된 용어로 ‘리플리 병’ 또는 ‘리플리 효과’라고도 부른다.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방영된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이다해가 리플리 증후군에 걸린 주인공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이 용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플리 증후군,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해서 거짓말을 하는 줄도 모르는 군", "리플리 증후군,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가 연기했었는데", "리플리 증후군, 안타깝기도 하다" "리플리 증후군, 주변에 이런 사람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

영국에 거주중인 캐나다 치과의가 경매에서 사들인 전설적인 팝 밴드 “비틀즈”의 멤버 故 존 레논의 치아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복제 존 레논’을 만들겠다고 선언, 전세계에 화제를 뿌렸다. 11일 (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주크라는 이름의 이 치과의는 “복제 인간을 만들기에 충분한 유전자 배열을 추출하기만 하면 이는 기본적으로 유전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내 목표는 존 레논의 유전자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이 계획을 위해 주크는 경매에서 3만3천 달러 (약 3,400만 원)에 존 레논의 어금니를 낙찰받았다. 존 레논의 치아에 대한 법적 소유권을 양도받았으니 이에 담긴 DNA도 자의적인 이용이 가능한 부속물이라는 주장이다. 존 레논의 DNA 임의적 복제 및 소유권에 대해서 주크는 “법적으로 아무런 절차상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곳에서 (복제 과정을) 실행하는지가 관건인데, 한 국가에서 법으로 금지한다면 (금지되지 않은) 다른 나라

All you need is love -- and maybe an old tooth.During an episode of Dead Famous DNA on Channel 4 in England, Canadian dentist Dr. Michael Zuk revealed that he plans on using DNA from one of John Lennon’s teeth to make a clone baby that he can raise as his own. “If there is enough DNA to sequence it, it could be basically genetic real estate,” Zuk said. “My goal is to own John Lennon’s DNA.” Zuk purchased Lennon’s molar for $33,000 when it was put up for auction about three years ago. The 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