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의 나라로 유명한 인도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름 아닌 ‘뱀’이 경기장에 출몰해 란지 트로피를 두고 펼쳐진 안드라와 비다르바의 경기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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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캡처) |
상황은 이렇다. 선수들이 필드로 나와서 각자 위치에 자리를 잡고 위치하고 준비하면서 발생한 어이없는 일이었다.
해당 사건 직후 크리켓 관리 위원회는 경기 전 선수들이 뱀을 내쫓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다행히 뱀은 경기장을 떠났고 비다르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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