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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sky scuffle caused by seat-back altercation: Media

A mid-air brawl between two passengers on a flight from Zurich to Beijing was caused by an altercation over the position of a passenger's seat back, a Swiss-German tabloid reported on Tuesday.

A flier aboard Sunday's Swiss airline flight - a 57-year-old Chinese man who was reportedly tipsy - felt disturbed during his meal when the passenger in front of him reclined his chair, the newspaper Blick reported after speaking to a tourist guide who was on the flight.

Blick has reported that the chair-reclining man is also a Chinese citizen, aged 27. "The older of the two felt disturbed during his dinner. When the younger did not respond to his protests, he hit him on the head with the flat of his hand. It was a real slap," said the guide, Ms Valerie Sprenger.

A fight then broke out between the two men, who rolled in the plane's aisle. A crew member and a well-muscled passenger restrained the aggressor, bound his hands and placed him at the back of the plane, where he shouted for an hour, the newspaper said. (AFP)

<관련 한글 기사>

중국인들 비행 중 “주먹다짐,” 왜?


취리히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기 안에서 벌어진 두 승객 사이의 다툼은 좌석 등받이를 조정하는 문제를 놓고 생긴 언쟁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스위스-독일의 태블로이드 지가 지난 화요일 보도했다.

사건 당시 취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57세의 한 중국인 남성이 기내식 식사 중 앞자리 승객이 뒤로 기울여 놓은 좌석 등받이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고 현지 언론 블리크(Blick)가 보도했다.

블리크는 당시 앞자리에 앉아있던 승객은 27세의 중국인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기내에 탑승 중이던 여행사 가이드 발레리 스프렌저(Valerie Sprenger)는 “기내식 저녁 식사 도중 뒷자리에 앉아있던 승객이 불편을 호소했지만 이에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대응하지 않으면서 시간이 시작됐다”며 “뒷자리 승객이 앞자리 승객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고 말했다.

이어 두 승객은 기내 복도에서 구르며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의 도움으로 몸싸움은 제지되었지만, 이후에도 한 시간이나 두 사람은 고함을 지르며 실랑이를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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