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agues with a temper may earn more than nice people, according to a new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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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 |
In a joint study by University of Notre Dame and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researchers found out that mean male workers earned 18 percent more on average than so-called “agreeable” people.
Although the tendency was reduced in women, they still earned 5 percent more than agreeable counterparts,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Female workers are less “penalized” for being nice as they are socially expected to be that way, it added.
The massive research was conducted with 10,000 samples over 20 years, from a wide range of career, salary, and age groups.
Dr. Livington from the research team said that agreeable people may also be less aggressive in salary negotiations.
“The problem is, many managers often don’t realize they reward disagreeableness,” he told WSJ.
”You can say this is what you value as a company, but your compensation system many not really reflect that, especially if you leave compensation decisions to individual managers,” he added.
The study is to be published in the latest issue of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y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관련 한글 기사>
“성격 까칠하면 연봉 더 많아”
`사람이 좋으면 꼴찌다(Nice guys finish last)‘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유명한 감독 레오 드로셔의 이 말이 직장 생활의 연봉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틀담 대학과 웨스턴온타리오 대학의 연구 결과, 다른 사람의 기분과 조직 분위기를 좋게하는 친절함(agreeableness)을 가진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의 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대학이 다양한 직업과 연봉, 연령층의 직장인 1만명을 대상으로 20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격이 나쁜 남성의 연봉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18%(9천772달러) 많았다.
여성의 경우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연봉이 5%(1천828달러) 많아 까칠함에 따른 연봉 차이가 남성들 사이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노틀담대의 티머시 리빙스턴 교수는 “성격이 좋은 사람들이 연봉 협상 과정에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데 소극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까칠한 성격이 직장인이나 기업에 항상 이로운 것은 아니라는 결과를 보여주는 조사도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리빙스턴 교수는 “많은 관리자들이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게 문제”라며 “보상에 대한 결정을 개인 관리자에게 맡겨 버리면 직원들의 태도나 성격 등이 회사의 보상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