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AFP) - A NASA spacecraft is just hours from its long-anticipated encounter with a comet, and skywatchers hope the flyby will shed light on how the comet's surface has changed since it skimmed by the Sun in 2005.
The US space agency's Stardust-NExT mission spacecraft "is within a quarter-million miles (402,336 kilometers) of its quarry, comet Tempel 1, which it will fly by tonight," NASA said in a statement.
"The spacecraft is cutting the distance with the comet at a rate of about 10.9 kilometers per second (6.77 miles per second or 24,000 mph)."
<한글 요약>
혜성 탐사선과 혜성의 만남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혜성 탐사선 스타더스트호가 연구 대상인 혜성 템펠 1과 근접비행을 약 2시간 앞두고 있다. 우주전문가들은 이번 근접 비행이 혜성 템펠 1이 2005년 태양을 지나면서 생긴 표면의 변화를 관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사에 따르면 스타더스트호는 초속 10.9km로 혜성에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스타더스트- NExT 연구팀은 이 탐사선이 템펠1을 약 200km 거리에서 지나갈 것이며 5분동안 72장의 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사선이 혜성과 근접비행하게 되는 시각은 태평양 표준시각으로 2월 14일 오후 8시 37이며, 한국 시간으로 2월 15일 오후 1시 37분이다.
나사는 이번 스타더스트- NExT호와 템펠1과의 만남을 나사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근접 비행을 중계하고 있다.
1999년 발사된 스타더스트호는 2004년 빌트-2의 꼬리 부분을 지나가면서 표본 물질을 성간먼지포집기로 포착해 2년 뒤 이를 실은 캡슐을 미국 유타주의 사막에 착륙시켰다.
이후 비행을 계속하면서 스타더스트-NExT(New Exploration of Tempel 1)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진 이 탐사선은 템펠1의 전체 영상과 2005년 7월 딥 임팩트호의 충돌체가 템펠1에 남긴 충돌 구덩이의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사 TV 생중계 (2월15일 오후 1:30분-3시) | |
근접비행 과정 분석 및 72장이미지 공개 (2월15일 오후 5시-6:30분) | |
실황방송 및 기자회견 | |
컴퓨터 시뮬레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