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le donating books to the Dormont Historical Society in Pennsylvania, a man discovered he was actually returning overdue library books from the 1920s.
The books were checked out from Dormont School in the 1920, which is now the Dormont Municipal Building, home to the historical society, KDKA-TV, Pittsburgh, reported Friday.
Paul Kaminski, of Dormont, said he drove a box of books back from his cousin's home in Arizona. Inside the box he discovered the overdue books.
"A fine of five cents a day shall be paid on each book which is not returned according to the above rule," was printed in the books, Kaminski said.
That fine would come to a $1,600 library fine for one book that was checked out in 1924.
Kaminski said the books were probably checked out by his father and uncle, who attended Dormont School in the 1920s. (UPI)
<관련 한글 기사>
92년만에 책 반납, 연체료만 수백만원!
미국에서 한 남자가 책들을 기부하다가, 이 책들이 자기 것이 아니라 1920년에 학교에서 대출된 서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다.
펜실베니아 도어몬트에 사는 폴 카민스키 씨는 도어몬트 역사 기념관에 책을 기부하러 가다가 1920년대에 도어몬트 학교에서 빌린 책 몇권을 발견했다.
책의 표지에는 “체납된 날짜마다 하루에 5센트씩의 연체료가 부과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것을 적용하면 1924년에 빌린 책 한권의 연체료만 1600달러(한화 약 180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연체된 책이 몇권인지와 실제로 연체료를 지불해야 하는지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다.
카민스키 씨는 당시 도어몬트 학교에 다녔던 그의 아버지와 삼촌이 책을 빌렸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