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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health can be predicted by reaction to daily stressors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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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researchers have found that people’s reactions to daily stressors determine their heath consequences 10 years in the future.

“Our research shows that how you react to what happens in your life today predicts your chronic health conditions and 10 years in the future and your future stress,” said David Almeida, a professor of human development and family studies.

Almeida and his colleagues surveyed by phone 2,000 individuals every night for eight consecutive nights regarding what had happened to them in the previous 24 hours. They also asked the participants questions about their use of time, their moods, the physical health symptoms they had felt and the stressful events they had experienced.

The researchers also collected saliva samples, an indicator to determine amount of the stress hormone, cortisol, from 2,000 participants at four different times on four of those eight days. Then, they linked the information they collected to data from the survey including demographic information, their chronic health conditions, their personality and social networks.

“We did this 10 years ago in 1995 and again in 2005. By having longitudinal data, not only were we able to look at change in daily experiences over this time but how experiences that were occurring 10 years ago are related to health and well being now,” Almeida said.

The researchers found that people who become upset by daily stressors and continue to dwell on them after they have passed were more likely to suffer from chronic health problems -- especially pain, such as that related to arthritis, and cardiovascular issues -- 10 years later.

“If this is the case, reducing exposure to stressors isn’t the answer,” said Almeida. “We just need to figure out how to manage them better.”




From news report
(khnews@heraldcorp.com)

 

<한글 기사>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10년 후 건강 결정


미국 연구진이 개인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반응이 향후 10년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현재 우리가 삶에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으며, 10년 후 미래의 스트레스 정도와 몸의 상태를 예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있다”라고 인간발달과 가정학 교수 데이비스 알메이다가 말했다.

알메이다와 연구진은 2,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8일 동안 전화를 걸어 지난 24시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질문을 했다. 참가자들은 그들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분은 어떠한지, 신체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스트레스 받는 일을 경험했는지 등에 대해 응답했다.

연구진은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cortisol) 의 분비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전화응답이 이뤄진 8일 중 4일 동안 응답자의 타액을 하루 4번 채취 했다.

그리고 채취된 타액에서 얻은 개인별 스트레스 정도와 응답자들의 만성적 질병 여부와 성격, 사회적 네트워크 등을 함께 분석했다.

“우리는 1995년과 2005년 두 번 이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는 장기간 얻어낸 자료를 통해 응답자가 매일 겪는 경험의 변화를 목격했을 뿐 아니라, 10년 전 일어난 일들과 현재 건강상태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알메이다가 말했다.

연구진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의 요인들로 인해 감정이 상하고, 그러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10년 후 관절염이나 심장혈관 관련 질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겪을 확률이 더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런 상황이라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키는 것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알메이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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