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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acceptance makes for happier sex lives

Lady Gaga made headlines recently by posting photographs of herself in a bra and underwear and confessing to suffering from eating disorders since she was 15. The move followed news reports scrutinizing the pop star‘s recent weight gain.

Fans have heeded Gaga’s call for a “body revolution” by posting photographs of themselves that reveal bodies that are disabled, sick, healing, tattooed, fat and skinny.

While the virtues of the pop star‘s campaign are subject to debate, similar calls for embracing bodies of all kinds may have real-life implications for women.

Last week, a Wisconsin news anchor earned massive support for shooting back at a viewer who sent her an email suggesting her size was setting a poor example for young girls.

“You know nothing about me but what you see on the outside, and I am much more than a number on a scale,” anchor Jennifer Livingston said in a four-minute clip that has since gone viral.

Jeannine Gailey says fat women reported better sexual experiences after embodying the ideals of fat acceptance, a social movement dedicated to ending size discrimination and embracing all bodies.

Gailey‘s findings are outlined in “Fat Shame to Fat Pride: Fat Women’s Sexual and Dating Experiences,” a study published earlier this year in the semiannual journal Fat Studies: An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Body Weight and Society.

For decades, self-identified fat activists have pushed back against a society that sees them as inherently undesirable and unhealthy, rejecting beauty standards they say are harmful to all women, even skinny ones.

“Even women who are read socially as thin are afraid of becoming fat, or believe that they are fat, or believe they have some kind of fat deposit that is going to become exposed during sex or something like that,” said Virgie Tovar, fat activist and editor of the fat-positive anthology “Hot and Heavy: Fierce Fat Girls on Life, Love and Fashion,” available online now and in bookstores on Nov. 1.

What activists call “fatphobia” affects people of all sizes and social positions, as Gaga‘s confession shows. But fat women bear the brunt of the stigma, and that stigma can profoundly impact their sex lives, Tovar said.

“There is no way to overstate how important fatphobia is in terms of women having a positive sex life,” Tovar said.

Some women Gailey surveyed reported being sexually used, fetishized as objects or disrespected by men who, for example, refused to use condoms. But contrary to the stereotype that all fat women are either nonsexual or sexually desperate, most reported having satisfying sexual relationships.

Gailey conducted phone interviews with a self-selected group of 36 North American women who were involved to some degree with size acceptance organizations. Of the 36 women, 34 reported “a life of ridicule, body shame and numerous attempts to lose weight” that negatively impacted their sex lives and relationships. Three identified themselves as African American, the remaining 33 as white. They ranged in weight from 215 to 500 pounds.

Most of the women in Gailey’s study reported a positive shift after embodying fat pride; 26 of the women, or 72 percent, said they felt less shame, were more self-confident and had better sexual experiences. (UPI)

Self-identified fat activist and author Virgie Tovar. (UPI)
Self-identified fat activist and author Virgie Tovar.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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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야 행복하게 살수 있다"


레이디가가(Lady Gaga)가 최근 속옷만 걸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15살 이후로 식이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팝스타 레이디가가를 따라 팬들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프거나, 뚱뚱하거나 말랐거나, 문신을 한 모습 등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들이었다. 이는 여성들이 그들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주 위스콘신의 뉴스 앵커가 그녀의 신체치수가 참담할 것이라는 어느 독자의 이메일을 받은 것에 대해 맞받아쳤다. “당신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겉모습만 보지요. 그리고 난 그딴 숫자보다는 훨씬 더 가치있다구요.”라고 앵커 제니퍼 리빙스톤(Jennifer Livingston)이 4분짜리 클립에서 말했다. 이는 대중의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자닌 개일리(Jeannine Gailey)는 비만 여성이 자신의 외모를 받아들이고 나면 그들의 성생활이 더 발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한 사회운동은 신체치수에 대한 차별을 없앤다고 한다. 개일리는 “비만 연구: 몸무게와 사회 간의 저널”에 “비만에의 수치에서 비만에의 자신감까지: 비만 여성의 연애 및 성경험”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수 십 년 간 비만 여성들은 사회에서 비난 받기 일쑤였다. “사회적으로 말랐다고 생각되는 여성조차 자신이 뚱뚱해질까봐 두려워하거나 뚱뚱하다고 믿고 있어요. 아니면 성행위 도중에 자신의 살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걱정하죠.”라고 비만운동가이자 비만관련문집 “뚱뚱하고 섹시하게: 비만여성의 삶, 사랑, 그리고 패션(Hot and Heavy: Fierce Fat Girls on Life, Love and Fashion)”의 편집자인 버지 토바(Virgie Tovar)가 말했다.

레이디가가의 고백에서 볼 수 있듯 운동가들에 의해 “팻포비아(fatphobia, 비만공포증)”라고 불리는 현상은 모든 신체 사이즈의 여성에, 모든 사회계층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비만 여성은 사회의 편견을 참아낸다. 그 편견은 성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토바는 말했다.

개일리는 36명의 여성과 전화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34명이 자신의 몸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것과 살을 빼는 노력들이 성생활과 연인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97kg에서 200kg에 달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였다. 개일리의 연구에 따르면 72%의 여성이 덜 부끄러워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성생활에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또한 뚱뚱한 것을 받아들이면 여성들은 더욱 자신감을 찾게 되고 파트너가 일방적이고 지배적이라면 그를 당당하게 차버리기도 한다. “레이첼(Rachel)”의 가명을 쓴 한 26세 여성은 콘돔 사용을 거부하는 파트너를 처음에는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그녀는“처음에는 “그래, 뭐, 괜찮아.”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점점 자신감을 찾게 되자 “아니, 싫어. 내가 그걸 왜 참아야 돼?”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었죠.”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개일리는 그녀의 연구에서 “자신의 몸에 불만을 가진 여성들은 성적만족도가 적었고, 남성들이 그들을 성적으로 이용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적고 있다. 또한 그러한 여성들은 성적 욕구가 없거나 자신의 파트너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을 꺼린다고 밝혔다.

개일리는 앞으로는 인종에 따라, 또한 남성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헀다. 그는 비만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그들 삶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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