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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student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need support from family members and university staff to succeed, a U.S. researcher says.
Kristy Morgan, a recent doctoral graduate in student affairs and higher education at Kansas State University in Leavenworth, said ADHD affects 1 percent to 4 percent of college students and the transition from high school to college is the most difficult. Morgan interviewed eight freshmen -- four men and four women -- to talk about their transition during their first semester of college. All lived on campus and were at least an hour away from home.
Morgan found the ADHD students did not adequately plan their college transition, nor did they factor ADHD into their decision-making about college, but rather chose a school based on how the campus felt.
“Most of the students found college to be tougher than they had expected,” Morgan said. “Even with the availability of resources, they still felt overwhelmed with accessing these resources.”
Students who had ADHD management strategies in place -- such as ways to keep a schedule or study for tests -- had established those before college, Morgan found, but those who did not have strategies in place before they went to college felt overwhelmed.
Morgan found parents and families continued to play a huge role -- parents became involved in students‘ college activities at a vigilant level -- they served as alarm clocks, organized their rooms and continued to manage medical care. (UPI)
<관련 한글 기사>
주의산만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이하 ADHD) 증상이 있는 대학생들은 가족 직접 도움을 주는 좋다는 미국 연구결과가 나왔다.
캔자스주립대학교의 크리스티 모건 박사는 대학생의 1-4 퍼센트가 ADHD 증상을 지니고 있으며 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준거집단을 옮기고 이에 적응하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은 연구를 위해 남녀 각각 4명씩 8명의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대학 첫 학기를 지내는 동안 적응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 대상으로는 교내에 거주하며 가족이 사는 집이 학교로부터 최소 한 시간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학생들을 선발했다.
인터뷰 조사 결과 모건 박사는 ADHD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대학 적응에 대한 계획을 충분히 세우지 않았고 진학할 대학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본인들의 ADHD 증상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모건 박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상한 것 보다 대학생활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일정에 따라 생활하거나 시험대비 공부를 하는 등의 ADHD 관리 전략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전략을 대학 입학에 앞서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 박사는 이러한 ADHD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학생들의 부모와 가족이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부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일정을 알려주고, 방 정리를 도와주거나 건강 관리를 챙겨주는 등 학생들의 생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경우 ADHD 관리 전략의 수립과 이행이 학생들에게 보다 수월해 진다고 모건 박사는 전했다. (코리아헤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