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전지현이 김수현의 옷을 벗기려 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장태유 연출/박지은 극본) 9회에서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키스 후, 도민준은 심장 박동수가 올라 어쩔 줄 몰라하다가 이내 시름시름 앓게 됐다.
한 밤 중에 거실로 나온 천송이는 식은땀이 흐르고 있는 도민준을 보고 놀라, 도민준의 이마에 수건을 올려두고 잠옷 상의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는 상의를 젖은 수건으로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놀란 도민준은 “뭐하는거냐”고 눈을 번쩍 떴다.
Jun Ji-hyun unbuttoned Kim Soo-hyun’s jacket and used a wet tower to cool down his fever as he had broken into a cold sweat after a kiss with her on the SBS drama “Man from the Stars,” aired on Wednesday.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