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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마고 로비 화보사진 보니...

올랜도 블룸(37)이 호주 출신 여배우 마고 로비(23)와 열애 중이라고 한 미국 연예 매체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열린 제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에서 주변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30분간 대화를 나누고 춤을 추는 등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또한, 블룸과 로비는 블룸의 절친으로 알려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고는 디카프리오는 골든글로브 후보작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져 친구인 블룸과도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려서 시간을 보냈다. 

블룸은 지난해 10월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

열애설이 퍼지면서 마고 로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전 사진들도 화제가 되고 있다. 로비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화보 사진들(상단 이미지)은 청순미와 뇌쇄적인 눈빛, 섹시미를 모두 갖춘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Orlando Bloom dating actress Margot Robbie: U.S. media

Hollywood actor Orlando Bloom is dating Australian actress Margot Robbie, just a few months after his divorce with Miranda Kerr, U.S. media reported Wednesday.

The news outlet said the pair was spotted spending time together during the 71st Golden Globe Awards after party in Los Angeles on Sunday.

According to a source, they spent 30 minutes talking to each other in the party and hit the dance floor.

Margot and Leonardo DiCaprio, who is a close friend of Orlando, became close while filming “The Wolf of Wall Street” and the actress began socializing with the actors.

The 37-year-old actor split from his wife and Aussie supermodel Miranda Kerr in October. They have a 2-year-old son.

Robbie, 23, played DiCaprio’s feisty wife in Martin Scorsese’s Golden Globe-nominated “The Wolf of Wall Street.”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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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