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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
'월드스타' 싸이가 곧 컴백할 것으로 전해졌다.
OSEN은 9일 싸이가 이달 중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일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보통 뮤직비디오 촬영은 신곡 작업, 의상, 안무 등의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난 후 돌입하는 작업이라고 전하며, 그 동안 싸이가 뮤직비디오 촬영 직후 곡을 발표하고 컴백을 했던 사례로 비춰볼 때 싸이의 컴백 시기는 1월말에서 2월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신곡으로 싸이가 3년 연속 유튜브 최다 시청 뮤직비디오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16억뷰를 달성했고 지난해 발표한 '젠틀맨'은 6억뷰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해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5회 치렀던 싸이는 당시 공연장에서 "지난해 '젠틀맨'을 만들 때는 '강남스타일'의 예상치 못한 큰 인기로 인해 생각이 너무 많았다"며 "이번 신곡은 초심으로 돌아가 '강남스타일'을 만들 당시처럼 마음 편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영문 기사>
Psy set to return with new album
Psy is gearing up for his return to the music scene in February with his new album, according to news reports.
The K-pop singer is reportedly planning to film a music video for a new song in the middle of January, and release a new album in early February.
Psy said that previously he “thought too much” when he was making his music after the unexpected hit of “Gangnam Style.” But now, he said, “I would like to start fresh at ease.”
Music experts said the fact that Psy is planning to shoot a music video indicates that his album was complete and his comeback is due.
The 37-year-old K-pop sensation’s “Gangnam Syle” music video drew 1.6 billion views in YouTube in 2012, topping the music charts in nine countries. His follow-up “Gentleman” garnered 600 million views last year.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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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