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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파격변신"…누구?

배우 이종석 (OSEN)
배우 이종석 (OSEN)
배우 이종석이 파격적인 금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은 이종석은 2014년도 첫 작품으로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을 선택했다.

30일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피끓는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 촬영 후 답답한 기분이 있었다. 연기적으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나의 새로운 모습을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영화를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망가지는 역할은 처음이었다. 나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종석,박보영,이세영, 김영광 등 청춘 스타들을 비롯해 권해효, 라미란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 머리가 잘 어울려”“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영화 기대된다”“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이번 영화는 흥행 성공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청도를 배경으로 농촌에서 일어나는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해 1월 23일 개봉한다. (코리아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

Lee Jong-suk to star in upcoming film “Blood Boiling Youth”

The much-anticipated film “Blood Boiling Youth,” starring actors Lee Jong-suk and Park Bo-young as high school students and set in the countryside in 1982, will be released on Jan. 23.

During a promotional event for the movie held in Seoul on Monday, Park introduced her character as a friend who remains loyal to the boy she has liked since childhood.

Lee Jong-suk, who gained popularity from the television drama series “I Hear Your Voice,” is to take on the lead role of a clumsy Casanova while Park Bo-young forewarned us that her use of Chungcheong province dialect will involve much name-calling.

The film will portray a youthful romance that evolves around the idol stars, including model-turned-actor Kim Young-kwang.

By Yoon Ha-youn, Intern reporter
(yhayo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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