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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 겨울 분위기 솔솔...음원차트 1위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이수가 복귀한 엠씨더맥스가 신곡 ‘그대가 분다’로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엠씨더맥스는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7년 만에 신곡인 ‘그대가 분다’가 포함된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2일 오전 7시30분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8개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가 지난 2008년 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보컬 이수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화려한 멜로디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엠씨더맥스는 지난 24,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가진 단독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이 곡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대가 분다’는 현장에 있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 영문 기사>

MC the Max dominates music chart with new album

Rock ballad group MC the Max has returned to the music scene with their seventh full album, “Unveiling,” with most of the songs sweeping the local music charts.

After seven years of hiatus, the group released the album on Wednesday, and as of Thursday, the lead track “Wind That Blows” ranked at the top of all the major online music charts including Melon and Mnet. 

“Members of MC the Max have been waiting for the release date for the album, which took a long time -- seven years -- to complete,” said an official at Music&New Co., the group’s agency.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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