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ardashian's estranged husband, Kris Humphries, is demanding $7 million to sign off on their divorce, sources told TMZ.com.
Other sources told the celebrity Web site the Kardashian camp quickly rejected the demand on the grounds the couple wasn't married long enough for Humphries to warrant $7 million in community property.
Kardashian and Humphries split up just 72 days after their high-profile television wedding. TMZ's sources said the $7 million was sought to avoid a potentially embarrassing public divorce trial.
Sources close to Kardashian contend Humphries actually made money on the marriage.
The New Jersey Nets player got a cut of his efforts on the Kardashian reality series, including $1 million from the wedding special. (UPI)
<관련 한글 기사>
‘72일 결혼생활 끝내는데 무려 78억원!'
미국의 모델 겸 TV스타인 킴 카디시안과 결혼했다가 72일만에 파경을 맞았던 NBA선수 크리스 험프리스가 이혼 서류에 서명하는 대가로 7백만 달러 (한화 약 78억원)을 요구했다고 UPI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카디시안 측은 둘의 결혼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7백만 달러는 과한 요구라며 반발했다고 전해졌다.
무려 100만달러의 비용을 들이고 카다시안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TV쇼를 통해 그 과정이 상세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던 두 사람의 결혼은 ‘사기결혼’이라는 대중들의 비난과 한때 부부였던둘의 연이은 폭로에 이어 재산분쟁으로까지 이어지며 파국으로 치달았다.
한편, 이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은 상당한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결혼식 독점 취재권을 TV에 팔아 거액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험프리스 역시 백만달러를 챙긴 것으로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