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will face a summary trial for ringing a doorbell for 10 minutes.
The 42-year-old drunk man was charged with a misdemeanor for “continuous harassment.” In order to push the owner of his building to pay back money he owed him, the man waited at the owner’s door and rang the doorbell for 10 minutes.
According to Gimhae police station, it was discovered that the owner was the man’s secret lover, and the man had been harassing her for a while.
He is the first resident in South Gyeonsang Province to face a summary judgment since a revised law went into effect on the charge of continuous harassment last month.
The man will attend trial next week and could face a fine of up to 100,000 won.
From news report
(
knews@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빌린 돈 갚아라" 10분간 초인종 눌렀더니, 즉심회부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돈 갚을 것을 요구하며 아파트 초인종을 10분간 누르는 등 ‘지속적 괴롭힘’ 행위를 한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박모(42)씨를 즉결 심판에 넘겼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일 밤 술에 취한 채 내연녀의 집을 찾아가 빌려간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하며 10여분간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 앞에서 기다리는 지속적으로 괴롭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씨는 언제 얼마를 빌려 주었는지는 정확히 진술하지 않았다고 경찰이 전했다.
지난달 22일 경범죄 처벌법에 지속적 괴롭힘 조항이 신설된 이후 새로운 조항 하에 즉심에 넘겨진 경우는 경남에서 처음이고, 전국에서는 세 번째 사례다.
박씨는 관련 법에 따라 다음 주에 재판을 거쳐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코리아 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