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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zing off a major cause of road accidents: study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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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zing off while driving was a major cause of traffic accidents over the last five years, a report from Korea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showed.

The authority conducted a telephone poll on 1,000 people in August to examine the level of public road safety awareness. Of the respondents, 22.5 percent said they had been in accidents or near misses while driving due to lack of concentration or not keeping their eyes on the road. Among them, 36.7 percent of the people who had a car accident said they had fallen asleep at the wheel.

“More than 70 percent of tragic car accidents are caused by unsafe driving habits. There is a need for a specific analysis to categorize such habits and come up with preventive measures,” said Cho Jun-han, a senior researcher at KTSA.

According to the research, men are more likely to doze off while driving than women, and people in their 40s were the most frequent drivers to cause an accident by nodding off.

By Park Sui, Intern reporter
(suipark@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졸려’ 무리하게 운전대 잡다 결국...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를 주요 법규위반 항목별로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안전운전불이행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과 경험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8월 3일~4일간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방주시태만, 주의력 부족 등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인해 사고가 났거나 날 뻔했던 사람이 22.5%에 달했다.

또 사고가 났던 운전자를 대상으로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졸음운전이 36.7%,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20.0%, 급제동 핸들과대조작 등 운전미숙이 18.3%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6.8%로 여성 18.3% 보다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30.0%)이 가장 높았고, 30대는 졸음운전(76.9%)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15.4%)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50대 이상은 급제동, 핸들과대조작 등 운전미숙(33.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 조준한 선임연구원은 “사망사고 원인의 70% 이상이 안전운전불이행으로 인해 발생함에 따라 운전습관 및 운전자 성향, 주변 환경 등 사고원인의 1, 2차 요인을 세부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박수희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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