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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 stamps on friend’s face after burying him up to his neck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story. (AP)
This photo is not directly related to the story. (AP)

A teenage boy, who had allegedly buried his friend from the neck down in the ground and tortured him, was sentenced to one year in prison on Jan. 17, according to the Seoul Southern District Court.

The 16-year-old boy used to harass his friend frequently. On Oct. 26, 2012, the bully called his friend to a mountain in Banghwa-dong, Gangseo-gu, Seoul. After beating up the victim, he dug a hole on the ground as big as the friend’s body with a shovel he brought with him. Another friend assisted him.

They buried the victim’s body, leaving only his face exposed, before repeatedly stamping and spitting on him.

The victim, who suffered psychological trauma from the attack, later reported the incident to the police.


By Kim Bo-ra / Intern Reporter
(bora_kim@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10대, 친구 땅에 묻고 잔혹폭행

10대 소년이 친구를 땅에 파묻고 폭행한 혐의로 1년 징역에 처해졌다.

서울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서 작년 10월 26일 오후 A(16)씨가 같은 나이의 친구를 근처 야산으로 불러 잔혹하게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에도 B씨를 괴롭혀왔다. 사건 발생일 A씨는 B씨를 폭행한 후 준비해 온 삽으로 땅을 파 B씨를 묻었다. 이에 다른 친구 C씨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얼굴만 보일 때까지 흙으로 덮은 후 얼굴을 심하게 짓밟고 침을 뱉었다.

극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지난 17일 A씨는 징역 1년을 구형 받았다. 사건을 담당한 주채광 판사는 원고가 어린 나이지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이전에도 특수절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가 많이 있는 것을 고려해 이 같이 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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